설 명절 이웃사랑 위문금 500만원 전달
[경남=동양뉴스통신]노택섭 기자= 경남 사천시 벌용동 천일주유소 진영욱 대표는 지난 5일 벌용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불우이웃 50명에게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고 시민의 귀감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로부터 국가와 자녀들에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을 추천받아 진행됐으며, 이들 이웃과 소통하고 고충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뜻 깊은 아름다운 시간이 됐다.
특히 위문금을 받은 조모씨(여, 83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설과 추석때 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는 진영욱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진 대표는 "평소 근검절약을 신념으로 1994년부터 22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으로 설과 추석 명절마다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자신이 숨을 쉬는 한 계속해서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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