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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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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 신임회장 선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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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선거에서 김정행 용인대 총장이 신임     ©구자억 기자

한국 스포츠를 4년을 이끌 제 38대 대한체육회 회장에 김정행(71) 용인대 총장이 선출됐다.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김정행 용인대 총장과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출사표를 내 사상 첫 남·녀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한체육회장을 뽑는 2013년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회장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으며 김 총장은 대의원 투표에서 28표를 획득했으며 이 의원은 25표를 얻었다.
 
김 총장은 출석 대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으면서 1차 투표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17년 2월까지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간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 산하 52개 가맹단체(협회·연맹)의 회장과 문대성(37)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수대표 1인(선수위원장)을 포함해 총 54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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