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19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예비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새내기 학부모들에게 학교교육 준비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자녀교육과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천안지역 예비학부모 전문 강사인 현직 청룡초등학교 김정화 수석교사의 ‘우리아이 행복한 학교생활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 수석교사는 ▲달라지는 학생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생활 기본규칙 및 안전교육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학부모 역할 및 학교와의 소통방법 ▲학부모 참여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한옥동 교육장은 “이번 예비학부모교육을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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