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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9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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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9월 준공
  • 윤용찬
  • 승인 2016.02.22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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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관 조망타워 조감도.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는 오는 9월 중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일원에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조성사업을 준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주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국토교통부가 지원한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32억원의 사업비로 파도소리길 조성사업을 2012년 1.7㎞를 준공 했다.

올해는 조망타워 건립 사업을 2235㎡ 부지면적에 4층(건축면적 565㎡)으로 건축되고, 1층은 사무실과 전시실, 화장실로 사용되며, 2층부터 4층은 전망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주상절리 관광 인원은 현재 주중 하루 2000여명, 주말에는 1만여명이 찾는 경주시티투어 최고 인기코스이며 전국적인 관광명소이다.

도는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주상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원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주상절리 해양경관조망벨트 조망타워가 준공되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과 함께 동해안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신라천년의 역사 유적지 경주관광에 해양관광이 융합돼 식당, 커피숍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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