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시군 담당공무원과 농업인 93명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원예수출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설명하는 ‘2016년 원예수출분야 기술보급 연찬회’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박삼수 기술위원이 ‘채소 생리와 민원해결 사례’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또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활용’기술에 대해 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장상권 담당이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최근 문제시 되는 배 화상병의 예찰과 방제를 위한 특별관리 교육도 실시하여 우리도 유입 차단과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 한해 원예수출 47분야 281개소에서 5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농업인을 위한 신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예수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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