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25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주요 재난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날씨가 점차 풀리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지반침하·변형으로 인해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사전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 구청장은 지역내 재난취약시설인 급경사지, 옹벽, 노후주택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직접 점검하며 “우리 구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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