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24일 임립미술관 30여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움직이는 미술관 찾아가는 전시’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3월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는 국내·외 중견작가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품들로 임립미술관에서 관공서로 찾아가는 전시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천안교육청에서 감성이 살아나는 예술교육, 함께 나누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요청, 추진될 수 있었다.
로비의 빈 공간을 활용해 전시된 미술작품은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외부 손님에게도 신선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한옥동 교육장은 “교육청이 현관에서부터 아름다운 봄맞이를 시작하게 되어 삶이 풍요로워지고 따뜻한 감성이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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