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다음달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6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참가업체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16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올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소비재, 생활가전, 식음료, 미용제품 등 소비재 및 유통아이템을 주 전시품목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참가업체에게는 사전에 바이어와 매칭되어 전시회 및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선정기준은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수출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부스임차료, 호텔 및 항공 단체 예약 등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10개의 기업을 선정, 단체를 구성해 효과적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컨설턴트를 통해 수출절차,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기업에게 법적분쟁을 예방하는 방안 등 충분한 사전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작년 매출액 500억 이하인 구 관내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로 다음달 8일까지 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구 기업지원과(453-51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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