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는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크고 작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시 산하 공공부문의 일자리 늘리기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이를 통해 민간기업과 타 기관까지 확산 파급시켜 일자리 늘리기를 통한 5만 인구 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60억원을 들여 2000여개 일자리 사업(10개부터 1,974명)을 추진 중에 있는 시는 향후 12억원을 더 들여 500여개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하계 아르바이트생 150명에서 300명(증150명), 청·장년 일자리 창출 200명에서 350명(증150명), 노인 일자리 사업 1,100명에서 1,200명(증 100명), 신규 기간제 근로자 채용확대(10명 내외) 등으로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희망을 갖는 행복 도시 태백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