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3일 ‘입장119안전센터’의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천안 최북단 지역인 입장면의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식 제막 및 청사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119안전센터는 부지 990㎡에 연면적 393.9㎡, 지상 2층 규모로 소방공무원 10명과 의용소방대 2개대 70명, 소방차 2대(펌프차 1, 구급차 1)의 소방력을 갖췄다.
방상천 서장은 “이번 안전센터 개소로 소방서비스 수요에 보다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한 발 앞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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