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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예산·홍성·청양 지역구 주민들 "임춘근 교육의원에 대한 잔여임기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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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예산·홍성·청양 지역구 주민들 "임춘근 교육의원에 대한 잔여임기 보장" 촉구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3.04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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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예산․홍성․청양 지역구 주민들은 4일 충남도의회 의회기자실에서 '임춘근 교육의원에 대한 잔여임기 보장'을 촉구했다.     © 류지일 기자
보령·예산·홍성·청양 지역구 주민들은 4일 충남도의회 의회기자실에서 '임춘근 교육의원에 대한 잔여임기 보장'을 촉구했다.

박도을 주민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임 의원의 경우 잔여 임기동안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역할 수행과 함께, 학교 비정규직 교육감 직접 고용 조례 제정, 도내 학교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조례 제정등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임 의원을 도 교육청이 불편한 관계라는 이유로 강제 복직 발령을 냈다”며 “이는 치졸한 보복성 복직명령”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들은 “현직 교육의원의 의원직을 강제 박탈한 충남교육청의 폭거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며 “현 사태에 대한 도교육청의 책임있는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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