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오성초등학교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새 학기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동문과 서문 앞에서 승하차 금지 안내를 하고 홍보문을 배부한다.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 주변 승하차 금지 안내장과 권장 통학로를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가정과 연계, 교통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정 통신문도 발송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교통안전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학생 및 학부모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성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가꾸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실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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