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15일,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601항공대(금왕읍 쌍봉리 소재)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서 및 군부대 직원 20여명과 펌프차, 굴절차 등 차량 6개가 동원돼 601항공대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훈련내용은 군부대 관계자들의 임무 및 화재신고 요령,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지역 및 인명대피로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교육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신상수 서장은“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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