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남구 옥동 산 138번지 울산대공원 내에서 ‘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을 비롯, 공무원, 시민 등 모두 700여 명이 참가한다.
나무 심기 면적은 2㏊ 정도이며 수종은 편백(2,800본)이다. 행사는 나무심기 요령 설명, 나무 심기, 뒷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구·군별 식목일 행사 일정을 보면 ▲남구 오는 18일(선암동 개운초등학교 주변) ▲울주군 오는 23일(청량면 상남리 신촌마을 뒷산) ▲중구 오는 24일(성안동 성안중하교 옆산) ▲북구 오는 30일(상안동 동산회관 뒷산) ▲동구 다음달 2일 (대왕암공원 내) 각각 실시된다.
식목일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당일 가까운 행사장으로 나오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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