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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산업용지 100%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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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산업용지 100% 분양 완료
  • 정덕영
  • 승인 2016.03.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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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와 투자협약 체결...500억 투자 본사 이전 및 130명 신규 고용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대한민국 최초의 기업도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충주기업도시가 25일 ㈜케이비티(대표 박상희)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산업용지에 대한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도 및 ㈜케이비티(대표 박상희)는 이날 오전 11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비티는 터치스크린에 필수부품인 터치스크린패널(TSP)를 제조하는 업체로 이와 관련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500억을 투자하고 5개년 계획으로 13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테블릿 PC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제품까지도 터치스크린을 활용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비티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기업도시 내 1만9250㎡의 부지에 건축면적 3300㎡의 규모로 본사를 신축,이전하고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케이비티가 계획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며 “첨단산단과 기업도시의 산업용지 100% 분양에 이어 메가폴리스 또한 계획대로 분양을 추진해 서충주신도시가 조기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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