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17일 옛 탐라대학교 내 천문과학문화관에서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서귀포시는 누구나 날씨 좋은 날 방문해 밤하늘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시 1100로 506-1(옛 탐라대학교 내)에 있는 천문과학문화관에서 태양계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목성 주위를 도는 위성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망원경 관측시 목성 표면에 줄무늬를 볼 수 있고, 목성 주위를 도는 갈릴레이 4대 위성 '이오(Io), 유로파(Europa), 가니메데(Ganymede), 칼리스토(Callisto)'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구름이나 안개가 없고 날씨가 맑은 날이면 누구나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방문해 관측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astronomy.seogwipo.go.kr/)나 전화(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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