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28일부터 29일까지(2일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라 지역 내 고시원, 학원, 도서관 등 총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차단(정지포함) 행위 중점 단속, 불법증축(확장)·용도변경 행위 확인, 가스시설 누출여부, 전기시설 접지 및 화재 취약요소 등이다.
신상수 서장은“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 사각지대 대상물에 대한 합동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한 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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