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28일 중국 연변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연길백화점(회장 두우란)’ 관계자들이 군 원남산업단지에서 기초화장품 등을 제조․생산하는 업체인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과 ‘물품공급계약’ 체결 협의를 위해 군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연길백화점 곽문영 총경리 등 중국업체 관계자 4명이 직접 방문해, ㈜뷰티화장품을 비롯한 군 관내 기업체를 두루 돌며 향후 연길백화점에 입점 가능한 물품들을 살필 예정으로 군 기업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게 지역 업체들의 국내외 투자활동을 적극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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