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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요금’ 9월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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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요금’ 9월까지 확대
  • 최선미 기자
  • 승인 2013.03.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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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5만원으로 즐기는 특별한 서비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사진/GA)     © 최선미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발리 구간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올해 9월까지 확대 시행한다.

발리행 이코노미 클래스(S클래스 제외)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이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비용을 추가 지불하면 현재 210만원 상당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그룹 항공권 구매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제한된 좌석 수만 운영하기 때문에 사전 문의 및 출발 1~3일 전의 티켓 재발권이 필요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자유롭게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좌석이다.

좌석주변의 충분한 공간과 파티션 부착으로 장시간 비행에도 고객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클래스 특전으로 전용 수속카운터와 각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발리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 누구나 최고급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난 1~2월에 실험적으로 진행한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전 세계 24개 도시와 인도네시아 국내 43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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