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그룹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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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PMC네트웍스가 주최하고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잔디밭에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캠핑을 즐기며 아웃도어 3종 세트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라이브공연에서는 스윙, 집시뮤직, 디스코, 휭크,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리드미컬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R&B 수상자인 '로버트 클래스퍼 엑스페리먼트', 올해 대통령 취임식에서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은 '양방언 밴드' 등 실력파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공연티켓은 1일 입장권(5만원), 2일 입장권(8만원), 오토캠핑 패키지(2일권 2매 + 텐트 불포함 캠핑 2박, 19만원부터), 잔디캠핑패키지(2일권 2매 + 텐트포함 캠핑 2박, 21만원부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바비큐존은 공연 티켓 및 캠핑패키지 구매자에 한해 5만원(프라이빗 바비큐부스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의 요금은 무료이며 초등학생도 50% 할인(현장 판매)이 부여돼 자녀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투자와 같은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하나투어의 브랜드 이미지 확장을 꾀하고 있다"면서 "이는 문화관광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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