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내부의 부대 시설 중 하나인 암벽등반. (사진/레드캡투어)     © 최선미 기자

레드캡투어가 오는 3월31일까지 ‘동부 카리브해 11일 크루즈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전원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상품 구매자는 22만 톤급의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인 로얄캐리비안 얼루어호에 탑승해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카리브해를 여행하게 된다.

이번 크루즈는 미국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출발해 지상 최대의 낙원이라 불리는 낫소를 거쳐 크리스탈처럼 투명한 바다로 유명한 세인트 토마스로 이어진다. 18세기까지 카리브해를 주름 잡던 해적의 본거지였던 세인트 토마스는 최근까지도 이들이 숨겨둔 보물을 찾아 탐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레드캡투가 추천하는 기항지인 세인트마틴은 독일 문화와 프랑스 문화가 섞여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즐기는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면세 쇼핑 지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밖에도 탑승객들은 크루즈 내부의 대규모 녹지 공간인 센트럴 파크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회전목마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바다 위에 펼쳐진 극장인 아쿠아씨어터는 낮에는 환상적인 분수쇼를, 밤에는 석양을 배경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여 탑승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 쇼, 암벽 등반, 야외 수영 및 인공 파도타기 등 다채로운 레포츠도 크루즈 내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상품은 오는 5월25일 단 하루 출발하며 가격은 599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