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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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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 정대섭
  • 승인 2016.04.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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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국제 규모의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 대회인 ‘제5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선학국제빙상경기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 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 일반 등 국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출전선수 중에는 국가대표들도 포함돼 있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24만2484㎡, 연면적 13만459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관람석은 3,206석(주경기장 2,945석, 보조경기장 261석)이며, 국제 규모를 자랑하는 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난해 3월 개장해 인천의 동계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개장 이후 연 18만3,000여명의 이용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는 자유이용·대관·각종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와 맘껏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 및 이용객들의 이용편의와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명성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 개최와 국내외 대회 유치 등을 통해 국제적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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