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적극 알리기 위해 오선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들과 CM송 제작·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M송은 서 오동계 소방사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오선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 7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독려하고자 지난 8일 제작됐다.
제작된 CM송은 서 통화연결음으로 사용 될 예정이며, 군 공공기관에 배포해 통화연결음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는 내년 2월 4일까지 반드시 설치를 완료해야 하며,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공간)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신상수 서장은 “내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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