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직장인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퇴근 시간 후에 이용할 수 있는 야간 행복 출산·육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워킹 맘·대디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홍성군보건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 ▲남편이 만들어주는 임신 중 건강음식 ▲임신 중의 부부관계 ▲영유아 돌연사 응급사항 대처법 등 의 내용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강의 진행은 교수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워킹 맘·대디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워킹 맘·대디들에게 꼭 필요한 임신·출산·육아 등 건강관리정보 제공 및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요가·건강음식·응급사항 대처법 등을 교육해 초보부모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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