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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유치’ 이제 명품 힐링의 섬 완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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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유치’ 이제 명품 힐링의 섬 완도에서!
  • 박용하
  • 승인 2016.04.1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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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중국 베이징 주요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완도=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8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콘텐츠 발굴과 중국인들의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베이징 주요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무안공항·베이징 노선을 활용한 전남 서부권 특화여행상품개발을 위해 도에서 주최하고 목포시와 군이 협력해 실시됐고, 베이징중국국제여행사를 포함한 8개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베이징 지사장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지난 8일 정도리 구계등과 완도타워 등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완도를 느끼고 이해했으며 특히, 느림의 섬 슬로시티 청산도를 방문해 유채꽃으로 단장한 슬로길을 걸으면서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에 매료돼 제주도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 천혜의 자연경관이라며 극찬했다.

또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수산물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직접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명품 힐링의섬 완도를 중국에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단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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