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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중앙박물관, 대전문성초 학생들 대상 체험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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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중앙박물관, 대전문성초 학생들 대상 체험행사 ‘호응’
  • 최정현
  • 승인 2016.04.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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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까지 29개 학교 1300명 학생 참여 예정
(사진=한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관장 이정신)은 11일 대전 문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2016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남대 중앙박물관이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의 대학박물관 중 유일하게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물도면 그리기 체험 (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 중앙박물관에서 준비한 교육프로그램 ‘유물이 살아있다’는 실제 발굴 조사된 유물들을 만져보며 관찰하기, 도면그리기, 스튜디오 사진촬영하기, 발굴조사보고서 작성하기 등 ‘고고학자 체험’과 관찰한 유물들을 전시해보는 ‘큐레이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올 11월 30일까지 대전지역의 29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8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촬영 체험 (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 중앙박물관측은 “이 사업은 자유학기제의 전면 확대에 따른 대학의 사회교육기능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고,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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