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4.24 재보궐선거 부산영도 선거구에 김비오 예비후보자 전략공천건과 193명의 지역위원장 선출했다.
 
민주당은 20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김 예비후보자의 전략공천건과 193명의 지역 위원장 선출 인준은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인준했다.
 
또  당의 미디어홍보와 관련된 전략 등을 총괄하는 미디어홍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으로는홍익표 전략기회위원장, 윤후덕 홍보위원장, 이원욱 인터넷소통위원장, 최재천 정책위수석부의장, 정성호 수석대변인이 임명됐고, 문방위원 2인이 추가 선임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미디어홍보지원특위 구성은 방송토론과 언론홍보를 위한 당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방송사의 편파보도, 왜곡보도 등에 대해서도 시정요구 및 관련조치를 주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