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0일 금강산 관광 재개는 남북 교류와 협력의 상징적 성과인 금강산 관광을 지켜내는 동시에 당면한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한 돌파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고 물론 신변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결국 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남과 북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만나야 하며 문제 해결의 열쇠는 대화와 해결의 의지라고 지적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혹독한 겨울날씨에도 얼음장 밑으로 시냇물이 졸졸 흐른다 그 시냇물이 새봄을 준비하듯 남북의 대화와 교류는 한반도 평화를 준비하는 불가결한 요소"라며 금강산 관광 재개를 누차 촉구했다.
민주당은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고 꽉 막힌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박근혜 정부가 즉각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하고 어떠한 협조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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