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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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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 김재영
  • 승인 2016.04.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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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분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해 구는 지난 1분기 동안 조기집행 목표액 390억에서 120억을 초과한 510억을 집행해 집행률 130%를 달성하는 등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구는 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해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받는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구에서도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생활 안정 등 지역사회 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 효율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조기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대책 강구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1분기’에서 시 1위를 달성한 것은 구 전 직원이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집행과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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