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스마트의료/병원 구현을 위한 분야별 시스템 구축기술 및 사례와 주요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의료, 병원의 최근 산업 및 서비스동향과 의료관련 제반 솔루션인 의료정보보호시스템, 의료빅데이터, 유전자 분석시스템을 비롯한 원격의료, 진단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기술개발동향 및 기술인프라 구축방향과 주요과제 뿐만 아니라 스마트의료, 병원을 위한 IoT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동향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먼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실장이 ‘스마트의료/병원의 최근 서비스동향과 구현기술 및 솔루션’ 스마트병원 의료서비스 산업동향을, 국가기술표준원 안선주 박사가 ‘스마트의료 분야별 서비스 표준정책과 표준이슈 및 표준과제’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희정 실장이 ‘스마트의료를 위한 맞춤형 빅데이터 활용의 법과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및 해결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최인영 교수는 ‘스마트의료를 위한 맞춤형 빅데이터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인프라 구축방향 및 주요과제’, (주)드림시큐리티 서영준 부장은 ‘스마트의료를 위한 의료정보보호시스템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인프라 구축방향 및 주요과제’, 서울아산병원 주세경 교수는 ‘스마트병원을 위한 IoT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주)인성정보 김홍진 본부장은 ‘스마트의료를 위한 원격진료, 진단시스템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인프라 구축방향 및 주요과제’, 삼성서울병원 박웅양 소장이 ‘스마트의료를 위한 개인 유전자분석 시스템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인프라 구축방향 및 주요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병원 및 의료기관 등에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트랜드와 기술변화, 의료 소비주의로 인한 환자들의 니즈가 급증하면서 신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환자 편의성 및 접근성, 유연성 개선과 비용절감 등 서비스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본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의료 및 병원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하고 신사업 창출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