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는 은퇴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50‧60대를 위한 ‘인생학교’ 강좌를 개설한다.

 

은퇴 후 삶의 문제와 갈등에 대한 방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 나갈 이 강좌는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5060세대가 삶 속에서 느끼는 개인적 고민부터 거대 담론까지 다룰 계획이며, 영화 및 드라마, 미술 등을 통해 노후 삶을 정립하는 법과 한의학으로 알아보는 건강관리법, 100세 시대 재테크, 노후 부부 문제해소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는 대전에 거주하는 50‧60대(1943년생~1963년생) 40명을 수강생으로 내달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