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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제닉,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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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제닉,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3.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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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초 ㈜제닉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 25일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유현오 제닉 사장이 마곡산업단지 입주 계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 동양뉴스통신

서울시는 25일 ㈜제닉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김상범 행정1부시장과 유현오 사장이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6층 회의실에서 입주계약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2012년 12월 일반분양 협의대상자로 ㈜제닉을 선정하여, 사업계획 협의를 통해 제닉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제닉은 2016년까지 3,510㎡ 대지에 6,428㎡ 규모의 R&D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하이드로겔 분야의 기술개발을 토대로 화장품에서 의약품, 의약외품 등으로 연구 및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마곡 R&D센터를 글로벌 시장 개척의 구심점으로 하여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
 
제닉은 대우조선해양(주), 이랜드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웹케시컨소시엄과 함께 작년 12월 마곡산업단지 제1차 일반분양 협의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선도기업인 LG컨소시엄, 코오롱 컨소시엄 입주계약에 이어, 일반분양 기업으로 또한 중소기업으로 첫 번째로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제닉의 입주계약을 계기로 마곡 산업단지가 조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범 행정1부시장은 “일반분양을 통해 최초로 입주계약을 맺은 ㈜제닉의 입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마곡산업단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거점으로 서울의 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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