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구리시 수택1동 주민센터(동장 전인권)는 지난 20일 박수근 전 통장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600㎏(10㎏ 60포)을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23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박 전 통장은 평소에도 시 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고, 특히 주민들과 함께 매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파지를 수거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로 사용하고 있어 주위에 큰 귀감을 사고 있다.
박 전 통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4월의 따뜻한 봄 날씨 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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