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강원 강릉시는 25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모집된 710여 신청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이번 조사 결과는 2018강릉홈스테이 시책을 구체화하고 외국인 손님맞이에 최선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24일 밝혔다.
시 올림픽행사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조사요원이 사전에 연락을 드리고, 반드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하며 적극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조사가 완료되는 오는 6월부터 국제청소년교류 사업 등 홈스테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신청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도 준비 중.”이라며 많은 참여와 동참을 요청했다.
자세한 내용은 2018강릉홈스테이 홈페이지(http://2018homestay.g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