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당진시는 25일 김홍장 시장이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현장을 돌며 기업 대표들과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이 방문한 사회적기업은 ㈜대원지앤지, ㈜진달래마을, ㈜사람, ㈜당진돌봄사회서비스, 더부러(주) 백석올미영농조합 등 모두 6곳으로, 기업 대표들은 김 시장에게 운영 등 애로사항과 사회적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생산품 구매에 시가 앞장설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시장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특화사업 발굴,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착한 소비'가 이어지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기업의 기본 가치인 이윤추구 외 취약계층 고용 등의 비영리를 목적으로 광역자치단체가 인증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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