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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 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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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 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3.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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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삼거리 등 20곳 대상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1억3000만 원을 들여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공사를 내달 7일까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체공사는 외관이 심하게 부식되어 도시미관 저해로 잦은 민원과 고장을 일으키는 교통신호제어기가 대상으로 교체 대상지는 충북도교육청삼거리, 분평사거리, 상당초교사거리 등 20곳이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등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장치로 그동안 10년 이상된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로 교통신호연동체계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신형으로 교체가 완료되면 교통량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상당공원사거리 등 541곳에 교통신호제어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2011년부터 52개소의 노후교통신호기를 교체한바 있다.

시 김종욱 교통행정과장은 “노후 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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