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양주시청 A팀장 뇌물수수 혐의 추정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남양주시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시설조성팀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28일 남양주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경기북경찰청(수사과) 4명이 28일 오후 2시 20분경 케비넷, 검퓨터, 책장,등 전격 압수수색 했다.
압수수색과정에서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산20-4번지상, 폐국도, 생활체육시설과 관련해 공사서류를 압수해 간것으로 밝혀졌다.
폐국도 생활체육시설은 도급액 4억6000여만을 들여 총3700㎡(1000여평)중 베드멘턴장600㎡(180여평), 풋살구장608㎡(185여평) 2014년~작년(공사기간 1년)으로 대일공영이 입찰을 받아 공사에 들어갔다.
이러한 공사과정에서 관련부서 6급공무원 A씨가 풋살구장 인조잔디공사와 관련해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한 경기북부경찰청(수사과)는 진정서를 받아 수개월 전부터 남양주시청(체육조성팀)과 남양주도시공사(관련부서)를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체육조성팀 B관계자는 사건과 관련해 아직은 아는 바가 없고 구두통보로 사건 진술과 관련해 소환조사를 할 예정이라는 뜻을 말하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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