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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예결위 2016년 제1회 추경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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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예결위 2016년 제1회 추경 심사
  • 김몽식
  • 승인 2016.04.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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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춘원)는 29일 201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5,921억원(2016년도 본예산 대비 277억원 증가) 중 28건 8억9400만원을 삭감 수정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계상된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 제작비 6억3000만원, 조례에 반하여 편성 요구한 △종량제봉투판매소 운영비 등 6700만원 및 △복지 및 문화 재단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4400만원 △남동IC인근 아치 조형물 경관개선사업 8000만원 등이다.

임춘원 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합리적 재원배분과 예산의 효율성 제고해 상반기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로 우선순위를 두어 불합리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했다.”며,“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의성에 중점을 두고 꼼꼼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예산은 증액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심의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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