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29일 동읍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15일 제정된 ‘창원시 주남저수지 관리 및 운영조례’에 의거해 기존 ‘주남저수지관리 민관협의회’에서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이와 함께 민․관발전협의회 재구성을 협의하고 탐방객 편의센터 및 특산물판매장 운영 등 당면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홍의석 환경녹지국장은 “본 협의회를 통해 주남저수지 관리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당면현안 사항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주남저수지 발전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관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에 주요안건을 의논하기에 앞서 소모임인 가칭 ‘소위원회’ 등을 구성해 주요사항에 대해 사전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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