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강원 강릉시는 5월부터 오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동계올림픽 시민운동인 스마일 댄스와 함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아침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실과소 읍면동별로 자체적으로 직원을 스마일 댄스 강사 1명, 친절 강사 1명을 지정해 운영하는데, 스마일댄스 강사는 지난달에 전문 강사로부터 스마일 댄스 교육을 받고 아침에 직원들을 가르치기로 했다.
먼저 지정된 강사로부터 스마일 댄스를 배우면서 몸의 긴장감을 풀고, 민원인에 대한 전화응대, 맞이 및 배웅 인사, 구호제창 등 CS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내용은 부서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정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스마일 댄스를 한 달간 배우면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다음달부터는 부서별로 순회하면서 시청 2층 로비에서 시범적으로 스마일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민 참여 운동인 스마일운동과 아침친절 교육을 접목해 시행함으로써 활기차고 친절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시청 직원부터 스마일 바람을 일으켜 사회전반에 동계올림픽 붐조성에도 이바지 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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