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충주시, 박원우 화중 한국상인회장 명예시민 선정
상태바
충주시, 박원우 화중 한국상인회장 명예시민 선정
  • 정덕영
  • 승인 2016.05.1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 자오쭤시와의 교류에 결정적 역할, 충주발전 위해 적극 협조 약속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11일 정저우시 오찬장에서 박원우 화중 한국상인회 회장을 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박원우 회장은 2002년 시 용탄동에 주식회사 코림을 창업한 후, 자오쭤시장의 투자요청으로 2008년 한중합작법인 초작탁림수마재료유한공사를 설립했다.

박 회장은 2012년부터 하남성 한국상인회 회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화중 한국상인회 연합회 회장을 맡아 교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림을 통해 시가 자오쭤시와의 교류관계를 맺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현재 중국에서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들을 충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시의 훌륭한 인적자원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명예시민 선정을 통해 "박 회장의 협조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 달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충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