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걸쳐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2016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고자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법인 및 개인포함)에 대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매 5년마다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써 체계적, 효율적 조사를 위해 조사 취지 및 방법, 조사요령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다.
이번 구 조사원 교육 대상은 모두 189명으로 절반씩 나눠 1차 2일간 교육대상은 96명, 2차 2일간 교육은 93명이 대상이다.
교육 강사는 모두 통계청 직원으로써 1차 2일간은 추연혜 주무관이, 2차 2일간은 배영숙사무관이 직접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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