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오는 24일까지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등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시민에게 홍보할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또 공사의 역할과 비전이 담긴 콘텐츠 제작, 공사 주요사업 현장 취재, 서울의 과거, 현재 모습과 미래의 서울에 관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홍보한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생 가운데 도시계획, 도시행정, 건축, 토목 관련 전공자 10명과 컨텐츠 제작, 홍보서포터즈 유경험자 10명 등 총 20명이다.
신청접수는 공사 홈페이지(i-sh.c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together_sh@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하며, 다음달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아 개인별로 월 1회, 팀미션으로 월 1회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할 예정이다.
김재인 공사 소통홍보처장은 “주거복지전문기관, 도시재생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는 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참신하고 의욕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