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 보건소는 13일 음성읍내 일원에서 보건소 공무원, 음성여중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합동으로 금연·절주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1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면 흡연·음주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식과 음주 예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성인보다 치명적으로 신체 발육, 우울, 위험행동 등의 원인이 된다”며, “암이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흡연ㆍ음주 예방을 위해서 보건교육과 더불어 금연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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