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지역 대학생 20명 …방사성 폐기물 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대 선봉-
▲ 제2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
대학생 서포터즈는 12월말까지 최근 뉴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방폐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가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온라인에 솔직하게 공개함으로써 방폐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적 중대사안인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에도 긍정적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기존 1기 모집과는 달리 경주지역 대학생은 물론 대구, 부산 지역 등 다른 지역의 대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방폐공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에 참여하게된 위덕대학교 김효준 학생(경영학과 4학년)은 “작년 1기 서포터즈 활동을 보고 내년엔 꼭 지원해야 겠다고 다짐했는데,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경주출신으로서 경주방폐장의 안전성과 방폐사업의 중요성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방폐공단과 경주지역과의 가교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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