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송원식당, 백곡면 곰가내 선정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충북도 밥맛좋은 집에 선정된 진천 송원식당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진천군은 충북도가 보증하는 ‘밥맛 좋은 집’에 진천읍 ‘송원식당’과 백곡면 ‘곰가내’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밥맛 좋은 집’ 선정은 충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으로부터 추천된 22개 음식점 중 10개 업소를 선별해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충북도의 엄격한 검증 및 평가 과정이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송원식당과 곰가내를 포함해 총 8개 업소가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쌀 생산지역 △쌀의 보관상태 △밥의 풍미 등 조리형태 △청결․친절도 △영업주의 실천의지 등이다.
이번에 지정된 송원식당과 곰가내 두 업소에는 지정소 교부 외에도 주방용품 구입비 지원, 도 및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도 및 군 맛집 홍보 책자 게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충북도의 밥맛 좋은 집에 관내 2개 업소가 선정된 것은 음식점 영업주의 노력과 생거진천쌀의 우수한 품질이 합쳐져 달성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들이 지정될 수 있도록 위생 교육 등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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