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도내 장애인복지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우수사업으로 선정, 5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활성화 사업은 장애인 인권·여성장애인·발달장애인 지원 등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신규사업과 시설 기능보강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은 지난 4월 공모신청 한 것으로 ‘2015년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만족도 및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개설 수요가 많았던 취미·여가서비스 및 문화프로그램과 장애인복지관 노후화 등 안전부분 기능보강사업을 각각 신청했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재정적 지원을 받아 장애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부모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프로그램 장기간 이용대기 기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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