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천안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천맥서관에서 초청강연 교수들에 대한 환영식이 있었다.
환영식에는 천안중앙고 김성철 교감, 한옥동 천안교육장, 41개 대학 전공별 교수 41명, 특강 강사 2명,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분간 진행됐다.
이어 43개 동아리별 전공 대학교수의 초청강연이 2시간동안 각 크라운별 교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초청특강은 충남지역의 13개 대학(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전대, 백석대, 백석 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호서대)의 41명의 교수와 2명의 초청강사가 특강에 참여했다.
2012년도부터 천안중앙고등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인 진로탐색 동아리 운영은 5년간 운영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탐색과 대학 입시에 있어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진로탐색 동아리(CROWNS: Creative course, Reading road, Occupation Work, Network Service) 프로그램은 기장중심의 동아리 운영 및 지도교사의 도움으로 전공탐색, 전공 독서토론, 대학교수 및 전문가 초청강연, 선배와의 대화시간, 대학탐방 및 직업체험, 크라운 진로스터디 발표대회 및 연간 2회 실시하는 진로체험의 날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천안중앙고는 CROWNS진로스터디 프로그램 및 109개의 공부사랑동아리활동 및 학생들의 소질에 맞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운영결과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3명, 연.고대 10명을 포함해 서울 소재 및 수도권대학에 180명, 의과대학 9명, 카이스트. 포스텍. GIST. UNIST 8명, 일본공대 2명 미국인디애나 대 1명, 충남북 소재대학 457명 등 일반계로서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전국 일반계고 중 최고의 입시 결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