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 경제과 직원들은 19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음성읍 용산리 이재석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적극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많은 일손이 요구되고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복숭아 적과작업을 통해 농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복숭아재배농가 이재석씨는 “적과시기를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남설 경제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며 “바쁜 영농철만이라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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