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충청남도를 비롯한 취업관련 기관들과 오는 26일 유관순체육관에서 ‘2016 천안아산 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청남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충남벤처협회 등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에서 83개 직·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해 구직자와 1:1현장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충남종합일자리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고용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특히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천안 고용복지⁺센터’운영으로 박람회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복지 및 금융서비스까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적성검사, 컬러매칭, 면접메이크업 등 부대행사와 함께 취업특강도 진행돼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업체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ob.cheonan.go.kr),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job.asan.go.kr), 천안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cheon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